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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며느라기2', 세상의 모든 며느리들을 위한 이야기 [종합]
작성자 mgtake2
작성일자 2022-01-24
조회수 68

이광영 감독과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며느라기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카카오TV 제공



'며느라기2'가 지난 시즌보다 더 확장된 서사와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임신부터 이혼까지, 현실성 가득한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전달되면서 흥행 여파를 이어간다.
7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이하 '며느라기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 작품은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박하선 권율이 '며느라기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카카오TV 제공

지난 시즌1에서는 평범한 시월드 속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가족과 세대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첫 공개된 이래 매회 100만 뷰를 훌쩍 넘는 기록을 달성하고, 12주간 누적 조회수 1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사랑을 입증하며 높은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까지 인정받았다.
이광영 감독은 "완벽한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가 변했다고 해도 환경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똑같은 고비를 맞이하게 된다. 그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거창한 답을 내리진 않지만 이겨내는 것을 말하고자 기획했다"고 연출 의도를 짚었다.
이번 시즌에서 이광영 감독이 가장 중점으로 둔 포인트는 무엇일까. 이에 "정답을 주지 않으려 애를 썼다. 드라마의 인물들이 다양한 선택을 한다. 이런 이야기에 정답을 갖고 접근한다면 드라마의 본질이 흐려질 것이라 생각했다.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다만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조명하지 않는다. 각 인물들의 상황에서 임신에 대한 다른 견해가 펼쳐지게 된다.


확장되고 깊어진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박하선이 '며느라기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카카오TV 제공


이번 시즌에는 임신과 육아, 이혼까지 각양각색 현실 문제들을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한층 더 깊어지고 확장된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미드폼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며느라기2'를 향한 관심과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작품은 거창한 인생의 정답을 이야기해주지는 못하지만,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작은 위안을 건네는 그런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 시즌1보다 조금 더 다양한 삶의 모습들과 상황들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인물들의 변화가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낸다.
박하선은 "캐릭터가 완전히 변하진 않지만, 새로운 일들이 사린에게 펼쳐지며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권율은 "조금씩 나아지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처음 겪는 사건에서 오해가 생기면서 시청자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말했다. 극중 시어머니를 맡은 문희경은 "저도 연기하면서 속이 터질 것 같다. 참 한결 같다"고 덧붙였다.


임신과 육아,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

박하선 권율 문희경이 '며느라기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카카오TV 제공

임신과 육아에 대해 우리가 꿈꾸던 환상이 아닌 리얼 스토리가 '며느라기'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다. 두 번째 시즌인 만큼 부부 연기 호흡도 더욱 현실성을 띈다. 오히려 더욱 편안한 시너지가 연출됐다. 권율은 박하선에게 감동을 받았다면서 "하선 씨가 전작을 끝내자 마자 촬영장에 왔다. 피곤이 누적됐을 텐데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고 미담을 전했다.


박하선은 권율과의 호흡에 "1년 만에 보게 됐다. 파트너로써 너무 좋은 분이다. 다시 만나게 돼 너무 좋았다. '며느라기2' 현장만을 기다렸다. 이제 권율과는 합을 맞출 필요가 없다. 안팎으로 잘해주는 분"이라 화답했다.


이처럼 지난 시즌보다 더욱 확장된 메시지, 위로를 담은 '며느라기2'는 오는 8일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 원문링크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10710570005624?t=20220121054018]